테팔
-
프라이팬주방에 서면 2020. 2. 24. 15:16
구이, 볶음요리, 조림 등 저수분 조리방식에 주로 사용되는 조리도구. 깊이가 깊은 팬의 경우 국물이 있는 요리를 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식문화와 조리방식의 차이로 국가와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재질의 프라이팬이 사용되고 있다. 현대 한국에서 일반 가정에서는 불소계 코팅처리된 제품이 널리 쓰여지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코팅으로 인한 유해물질에 대한 불안이나 더 오랜 수명의 팬을 찾아 스테인레스팬이나 무쇠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국내에 프라이팬이 들어오기 전에는 무쇠솥의 뚜껑을 뒤집어서 사용하거나, '번철' 이라는 것을 사용했다. 일반 가정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쓰이고 있는 프라이팬. 철이나 알루미늄 위에 테플론수지 등의 물질로 코팅이 되어 있어 음식이 잘 눌러붙지 않고 설거지도 쉽다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