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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October silver 2020. 6. 23. 23:16

    수행자에게 고통은 축복이다.
    슬픔을 모르면 기쁨도 모른다.
    많이 울어봐야 웃을 수도 있다.
    밤의 어둠을 알아야 여명의 감동에 취한다.
    내삶의의미는무엇인가 이시형 박상미
    빅터프랭클

    📖 죽음의수용소에서 내삶의의미는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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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의 의문.
    왜 살아야 하는지. 무엇 때문에 내가 태어났을까.
    요며칠 탐독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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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터프랭클 책 북 책 독서 book

    박상미 작가님의 세바시 강연을 봤어요.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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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저의 관심은,
    물론 원장님들이 1순위이긴하지만
    마흔, 삶의 의미, 명상 같은 내용들입니다.
    사추기(40대의 사춘기)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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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의 수용소라는 책을 통해
    의미치료를 알게 되고
    새 삶을 살게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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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하는 모습을 봐서는,
    과거, 자살이라는 시도까지 한 분이라고
    전혀 상상할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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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련은 자신을 초월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준다. by 박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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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또 마음 성장하고 있습니다.

    첫줄

    내삶의의미는무엇인가 이시형 박상미 특별한서재

    정신과 의사 이시형과
    심리 상담가 박상미의 의미치료!

    무엇 때문에 내가 태어났을까요?
    왜 살아야 하는지, 삶의 의미를 찾았습니까?

    외롭고 우울하고 공허한 사람들을 위한 로고테라피

    아쉬움 시간순삭 한주의시작 파이팅💪 책 북 신간도서 에세이 심리치료 책소개 끄적끄적✏️ 독서 즐거운 독서타임 힐링취미 굿굿👍 나만의시간 책스타 북 책읽는여자 daily 하루기록 초여름날씨 이게무슨일이야 오늘도행복 라이언의책

    내삶의의미는무엇인가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는 신경정신과 의사 이시형과 심리상담가인 박상미가 한국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데 가장 효과적 상담기법인 ‘의미치료’를 실생활에서 매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독자들이 자신과 가족, 타인의 마음 관리에 의미치료를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한 ‘셀프 치유 안내서’이다.

    극한 상황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인간 존엄성의 승리를 보여준 프랭클 박사의 자전적 수기인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몇 년 전에 읽고 감명을 받았다. 심리학 책을 읽으면 공감하는 부분에서 눈물이 나는데, 이 책이 올해 만난 책 중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이시형 박사가 프랭클의 의미치료를 만난 것은 대학 시절 고서점에서 만난 [죽음의 수용소에서]였고, 예일 대학 박사후과정을 밟으면서였다. 그 당시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중심이었다. 영문으로 번역된 몇 권을 찾아 읽었고 많은 감명을 받았으며 실제로 카운슬러 업무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심리상담가 박상미는 대학 입학 후 외로움 가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아버지의 투병과 죽음으로 우울함이 심해졌을 때,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으며 삶의 의미를 찾기 시작했고 삶은 변하기 시작했다. 인생의 중요한 멘토 두 사람은 빅터 프랭클과 이시형 박사님이라고 하였다.

    의미치료인 ‘로고테라피’는 로고스에서 유래되었다. 로고스란 모든 걸 지배하는 우주의 힘, 사랑의 힘이라고 한다. 하찮은 꽃 한 송이도 전 우주가 참여한 위대한 존재인데 인간도 예외일 수 없다. 누구든지 자신이 우주적 존재임을 잊어선 안 된다. 프랭클 의미치료의 주제는 시련과 사랑이다. -

    프랭클은 자기 초월의 경지를 암시하고 있다. 의식이 부족하면 예의를 모른다고 하지만, 인간다움은 의식이 부족할 때 생기고 극한의 경험을 함으로써 자기 인생이 성숙해졌다는 걸 고백하고 있다. 희망은 외부에 있는 게 아니고 내 속에 있다. 인간은 풍요로워지면 당연 심리에 빠져 감사를 모르는 저질의 품성을 갖게 될 수도 있다.

    우리 모두는 의미 있는 삶을 기원하는데 ‘가치’를 세 개의 영역으로 나눈다. 무엇인가를 창조하거나 어떤 일을 함으로써의 창조가치, 어떤 일을 경험하거나 어떤 사람을 만남으로써의 체험가치, 피할 수 없는 시련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기로 결정함으로써의 태도가치다. -

    프랭클이 중요시하는 것이 초월이다. 자기를 확립한 사람이 다른 누군가를 위한 일을 하고자 사회나 집단에 공헌하는 일이다. 신경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의 성격은 모든 면에서 완벽하려고 한다. 애매한 것, 잠정적인 건 용납 못한다. 살아가는 기본자세를 충고하면서 자신의 결점이 있나 없나, 불안이나 공포를 갖느냐 어떠냐가 아니고, 거기에 어떻게 대할 것인가 그 태도가 중요하다고 알려준다. 책에는 의미치료의 사례를 자세히 다루었다.

    니체의 말 “나를 죽이지 못한 것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다.”처럼 과거의 고통이 미래의 거름이 된다. 미래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희망이 있다. 삶의 의미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다. 삶의 의미는 태어날 때부터 존재하며, 손상되지 않는다. 구름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을 뿐, 그 구름을 거두어주는 것이 바로 ‘로고 힌트’이다.

    두려움을 느끼고 있으면 바로 그 중상이 나타난다는 ‘예기 불안’이 나오는데 ‘역설지향기법’이 도움이 된다. “오늘 내가 얼마나 심하게 말을 더듬고, 얼굴은 새빨간 홍당무가 되는지 보여주겠어!” 단 하루 만에 불안과 공포로부터 벗어나는 사람도 있다. -

    강제수용소 안에서도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거나 남은 빵을 나누어주는 사람이 있었다. 적극적인 삶을 살고 싶다면? 나에게 창조적인 일을 통해 가치를 실현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지금 읽고 있는 책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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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하는데 평소 독서 역시 여러 권의 책을 돌아가며 읽는다
    하지만 이번 주말까지는 무조건 이 책을 먼저 다 읽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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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 영향을 준 책이야 수없이 많지만
    이시형 박사님의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를 통해 젊은 시절 인생의 방향을 잡는데 도움을 받았다
    불과 얼마전 한참 절망에 빠져있을 때에는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고나서 다시 태어나는 것 같은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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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1/3 정도밖에 못 읽었지만 나는 속으로 거의 울면서 읽었다.. 안접힌 페이지가 없다
    내겐 요즘 핫한 어떤 책보다도 가장 의미있는 책이 될 것이 이미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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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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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의미'도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에요. 삶에 대한 의미를 상실해서 허무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어요. 무의미, 허무, 무기력을 호소하는 것 역시 의미 있는 신호이거나 의미를 찾아가는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어요.
    내 말을 집중하고 존중하며 들어주는 사람을 찾으세요. 없다면 이 책을 소리 내어 읽으세요. 책과 대화하는 것도 좋은 상담을 받는 것과 같아요. (p.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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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책을 읽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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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시절 나에게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아이가 한 명 있다
    그 해 나는 부반장, 그 아이는 반장이 되었는데 그 날 교무실에서 담임선생님이 다른 선생님들에게 '날라리가 반장이 되었다'고 말하는 걸 문 앞에서 나란히 같이 듣게 되었다..
    우리반엔 1년, 2년 유급한 아이들이 한 명씩 있었는데 그 녀석 패거리들이, 나와 선량한 내 친구들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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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친구들은 소위 모범생이거나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하고 조용한 학생들이었는데.. 무섭게 눈썹을 민 한두살 나이 많은 언니들의 괴롭힘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참다못해 패싸움도 했고 몇명은 화장실에서 담배빵을 당하기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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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수가 없게도 1년 뒤 그 주동자와 또 같은 반이 되었는데 이번엔 내가 반장, 그 녀석이 부반장이 되었고... 나의 도움이 필요할 때에는 사과와 화해의 제스쳐를 보내다가 다시 필요가 없어지면 조롱하고 마냥 미워하던 녀석이었다
    다행히 그 해 담임선생님이 너무 좋으셔서 1년전보다는 평화로운 학교생활이었지만 내게 남겨진 상처자국은 무척 컸다
    그리고 "튀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모범생은 살기 힘들다, 공부를 너무 잘 하거나 선생님께 이쁨을 받으면 '적'이 된다, 나랑 친하다는 이유로 내 친구들이 괴롭힘을 당한건 내 탓이다" 이런 바보같은 생각을 했고 결국 그 생각은 나를 이상과 욕심에 맞지 않는 현실 속에서 자격지심만 커가는 쭈구리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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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에와서 민감한 이 이야기를 왜 다시 꺼내고 싶은걸까, 평생을 따라다닌 기분 나쁜 기억이지만... 이제는 정말 떠나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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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터전을 친정 근처로 옮겼더니 반가운 얼굴들이 보인다
    심지어 그 아이도 내 생활반경에 살고 있다
    처음에는 흠짓 놀랐는데..그녀는 어쩌면 기억조차 못할지도 모른다
    몇 번이나 마주치면서 알게 되었다 그 아이도 이제는 누군가의 아내, 엄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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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때 그 아이들의 행동을 이제와서 공개비난하고 망신주려는 의도는 절대 아니다
    그렇다고 합리화하고 덮어주고 싶지도 않다
    돌이켜보면 중고등학교 시절이 마냥 행복하고 순수하진 않았다
    나의 정도는 그나마 약하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강약의 정도를 떠나 어떤 이유에서든 괴롭힘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
    평생 누군가의 삶을 지배할 수 있는 고통을 주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내 자녀가 피해자가 되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지만 가해자가 되는 것은 더 끔찍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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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하고 착한 희생양을 찾아 내 스트레스와 증오심, 욕구불만을 받아내는 쓰레기통으로 삼지 말자
    나와 가장 좋은 친구,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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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역사고백 정당화할수없는괴롭힘 피해자도가해자도되지맙시다 책을읽다가 전에없던긴글주의 악에게지지말고 선으로악을이기라 내삶의의미는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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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우리 같이 읽기로 했어요. 책
    이상하고자유로운할머니가되고싶어
    파도가칠때는서핑을
    내삶의의미는무엇인가
    일상이포레스트

    나이 든다는 건 쇠락하는 게 아니라
    천천히 익어가는 것!



    내삶의의미는무엇인가 중에서
    이시형 박상미



    내레이현_자

    내삶의의미는무엇인가 중에서
    직장스트레스
    이시형 박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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